기술보단 마음으로, ‘감성 ICT산업 아웃룩 포럼’

입력 2011-03-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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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정보기술(IT)산업의 개발은 기술의 극대화에서 사람의 감성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한다.

30일 강남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감성 ICT 산업 아웃룩 포럼’에서 지경부는 “국내의 앞선 IT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감성기반 기술이 융합된다면 다양한 산업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는 감성ICT산업에 대한 동향 및 변화를 분석하고, 미래 발전전망 및 민간·정부 대응전략을 논의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성능위주 시장전략에서 사용자의 감성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소비자 감성지향형 산업으로의 발전이 전망됐다.

색상, 소리 등으로 감성상태를 나타내는 모바일폰, 졸음을 인지하는 자동차 등 다양한 맞춤형 제품·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선진국은 인간중심 기술 분야로 감성융합기술을 규정하고 국가차원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국내의 수준은 초기단계로 선진국 대비 50~80% 기술력에 불과하다.

정부는 감성ICT 커뮤니티 조성과 관련부처 간 정책협력 추진 및 합리적 투자와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며 제도개선을 수행할 예정이다. R&D 부분에서 연구기관을 감성ICT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고 ‘사업화책임제’ 도입을 통해 R&D로드맵과 Rolling-Plan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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