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꼬꼬면' 9월경 상품화 논의중

▲KBS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공개된 이경규가 개발한 '꼬꼬면'이 9월경 출시를 위해 논의중이다.

지난 27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의 '라면의 달인'에서 아깝게 2위를 차지한 꼬꼬면은 심사과정 내내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방송 직후 실제 국내 유명 라면 업체가 이경규와 접촉해 '꼬꼬면' 상품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경규와 라면업체간에 오가는 사업적 이야기들은 모두 자율적으로 이뤄진다"며 "국내 유명 라면 업체에서 꼬꼬면의 상품화를 위한 긍정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규와 '꼬꼬면'에 대해 논의 중인 모 라면 업체 관계자는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8월까지 마무리하고 9월 정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