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 대학병원으로? No! "서울탑치과병원으로"

입력 2011-03-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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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높은 치과수술 테크닉 …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 중요

숙련된 테크닉의 사랑니 발치 OK

# 남지연(31) 씨는 얼마 전 사랑니를 빼려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 턱밑이 붓고, 통증이 심해 동네치과를 찾아 이런저런 촬영도 하고, 일단 염증을 치료해야 한다기에 며칠 열심히 다녔건만 정작 뽑을 때가 되어서야 여기서는 뽑을 수 없다며 대학병원으로 가란 소리를 들었다. 남씨는 사랑니는 사랑니대로 계속 아프고,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2중 부담한 황당하고 억울한 경험을 지인들에게 털어놨다.

남 씨처럼 동네 치과의원에서 사랑니 발치수술을 거부당하는 사례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일이다. 사랑니 발치의 경우, 중요한 신경이 지나는 부위를 치료해야 하므로 자칫 신경 손상과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동네치과에서 많이들 꺼려하는 수술이다.

실제로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을 만큼 위험한 수술이기 때문에 동네치과에서는 상당수 대학병원 등 상급병원으로 사랑니 수술을 리퍼하곤 한다.

그러나 또 다시 대학병원을 찾는 것도 당장 이가 아픈 환자에게는 번거로운 일. 진료비도 동네치과들보다 비쌀 뿐 아니라 대기환자들도 많아 특별히 달가울 이유가 없다.

사랑니 발치로 엄청난 진료대기시간을 감내해야 하는 대학병원에 가야 할 상태라면, 서울탑치과병원(서울시 서초구 소재)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서울탑치과병원은 숙련된 수술테크닉으로 다양한 사랑니 발치 케이스를 손쉽게 성공하며, 이미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난 치과다.

서울탑치과병원 김현종 대표원장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치의학도서 『쉽게 빼는 사랑니』를 출간했을 만큼 사랑니 발치의 대가로 손꼽히고 있다.

사랑니 발치는 단순한 사랑니 발치와 잇몸을 간단히 자르는 수술을 동반하는 사랑니 발치, 사랑니가 뼈 속에 위치할 경우 사랑니와 뼈를 잘라서 뽑는 복잡한 수술방식의 사랑니 발치가 있지만 서울탑치과병원은 물방울레이저를 이용해 어느 케이스에서든 환자의 고통 없이 수술을 마무리하고 있다.

김현종 원장은 "사랑니 발치는 잇몸이나 턱뼈에 숨어있는 매복치일 경우, 혈관과 신경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부위인 만큼 뼈를 긁어내거나 치아를 쪼개는 등의 어렵고 복잡한 수술을 거칠 수밖에 없다"면서 "난이도가 높은 수술인 만큼 의료인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게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또 "서울탑치과병원은 물방울레이저를 통해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하면서 사랑니 발치를 하고 있지만 공포심 때문에 발치가 어려운 환자라면, 수면진정요법(수면마취)과 자가 농축성장인자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발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서울탑치과병원 김현종 대표원장)

■ 약력 : 하버드 치과대학 Visiting Scholar / 고려대 의과대학 외래교수 / 고려대 치의학 교실 구강외과 임상강사(2002-2006) / 고려대 치과학교실 구강외과 수련 / 대한 인공치아 골 유착학회 기획이사 / 세계 임플란트학회 ICOI-Korea이사 / 미국 임플란트 학회 정회원 / 세계레이저 학회 Mast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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