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 E&M, 재상장 초반부터 약세

입력 2011-03-22 09:10 수정 2011-03-22 10:43

박철근 기자 ckpar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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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재상장된 CJ그룹의 미디어 통합계열사 CJ E&M 주가가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날 9시 6분 현재 CJ E&M은 전일대비 4.09%(2000원) 하락한 4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일본 지진 등의 영향으로 주가변동성이 심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저가매수의 기회라며, CJ E&M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를 추천하고 있다.

민경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에서 CJ E&M 출범은 기존 SBS그룹에 대응 가능한 대형 미디어 상장사 등장을 의미한다"면서 "CJ E&M의 시가총액은 1조9000억원 수준으로 SBS그룹 3사의 합산 시가총액(1조1000억원)보다 더 크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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