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세' 아이유, 군부대 공연 반응 폭발

입력 2011-03-22 00: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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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국민여동생'아이유가 티아라 지연 등과 함께 군대 공연에 나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멤버들이 공군 20비행단을 찾아 공연을 펼쳤다.

이날 아이유-지연-유인나는 미쓰에이의 곡 ‘배드걸 굿걸’(Bad girl good girl)에 맞춰 파워풀한 무대를 연출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세 사람은 장병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경례를 외쳤고, 장병들 역시 무대가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환호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역시 아이유가 대세" "아이유의 차렷에 움찔하는 군인들 모습에 빵 터졌다" "군통령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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