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당리푸르지오 2차 계약율 96%..'대박'

입력 2011-03-17 16:33 수정 2011-03-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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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임에도 높은 청약경쟁률로 눈길을 끌었던 대우건설의 부산 당리 푸르지오 2차 분양분이 계약에서도 대박을 터트렸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당리 푸르지오 2차분양분 지정계약 기간 동안 96%의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당리 푸르지오는 지난 10월 중소형평형 위주의 1차 분양 당시 부산지역에서 5년 만에 줄서기 풍경을 연출하며, 7.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 및 분양초기 100%계약을 완료했던 곳이다.

특히 올 2월 진행됐던 중대형평형 2차 분양에서는 중대형평형임에도 불구하고 4.9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전 평형 1순위 마감됐으며, 계약 결과에서도 부적격세대 7가구를 제외한 지정계약 96%라는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

하만채 당리 푸르지오 분양소장은 “당리 푸르지오 중대형평형의 분양성공은,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당리동의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향후 5년간 부산지역에서 85㎡이상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물량이 부족해 중대형평형의 희소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민감한 부동산 시장에 먼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당리 푸르지오의 성공적인 계약결과에 따라, 오는 3월말 분양하는 다대 푸르지오 2차 분양분도 주목받고 있다.

다대 푸르지오 또한 당리 푸르지오와 같이 중소형 평형 위주의 1차 공급분을 지난해 11월 평균 6.4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과 100% 계약율로 성공리에 분양 완료됐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924번지 일원에 위치한 부산 다대 푸르지오는 총 972가구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554가구, 조합원분양 428가구로 공급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2차 분양분의 경우 총 374가구로, △104.00㎡~105.19㎡ 351가구 △121.96㎡ 23가구로 구성돼 있다.

발코니 외부창호 및 주방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10%는 계약시 5%, 1개월 내 5%로 분할납부할 수 있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3월25일 개관 예정이며, 지하철 1호선 사하역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51-205-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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