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1일 기아자동차에 대해 잠재력이 높고 K5의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모세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기아차는 영업창출능력이 높고 베스트셀링카가 많아지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공장의 공조를 통해 K5, K7의 판매가 점차 증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반 시스템이 갖춰진 상태에서 합리화 투자가 늘어날 경우 생산성을 높일 여력이 많고 신차효과가 극대화되는 시기에 주력모델의 공급이 확충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