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싸인' 정겨운과 황선희 다정한 모습, 왜?

입력 2011-03-10 16:04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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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형사 정겨운과 싸이코패스로 열연한 황선희의 친근한 모습이 공개됐다.

정겨운은 극중 형사 '최이한' 역을 맡아 범인들의 행방을 쫓고 죄를 밝히는 역이다. 하지만 촬영 카메라 앵글 바깥에선 친한 선후배 사이를 과시했다.

마지막 20회 분의 촬영에 같이 등장하는 정겨운과 황선희는 추위와 빠듯한 촬영 일정에도 아랑곳 않고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극중 형사인 정겨운과 범인인 황선희의 다정한 스틸컷에 대해 "정겨운이 반전을 쥔 핵심 인물인 듯" 등 의혹의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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