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고교생, 왼손에 유서쓰고 투신자살

입력 2011-03-09 1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 오전 10시 2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고등학교 3층 건물 옥상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이모(18)군이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학교에서 공사중이던 인부는 경찰에서 “툭 소리가 나서 가보니 학생 한 명이 바닥에 누워있었다”고 말했다.

이군은 전날 친구로부터 구입한 휴대전화용 메모리칩을 친구들이 장난삼아 숨기자 이날 아침 학생과에 상담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군은 1교시를 마치고 2교시 수업시간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조사결과 이군의 왼손에는 ‘이런 세상에서 살기 싫습니다. 다음 생애는 평화롭게’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와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이군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220,000
    • +1.77%
    • 이더리움
    • 2,971,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0.08%
    • 리플
    • 1,999
    • +0.45%
    • 솔라나
    • 124,800
    • +2.89%
    • 에이다
    • 377
    • +2.17%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222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20
    • -0.3%
    • 체인링크
    • 13,120
    • +3.63%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