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엑센트 위트' 본격 시판

입력 2011-03-02 1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도어 해치백 타입...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실내 공간도 '넉넉'

현대자동차가 2일 5도어 해치백인 '엑센트 위트(ACCENT WIT)'를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엑센트 위트'는 해치백 특유의 스타일을 살려 후면부에 조각적인 면 분할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독특한 테일 게이트 디자인, 풍부한 볼륨감의 범퍼가 안정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장*전폭*전고가 4115*1705*1455mm, 휠베이스는 2570mm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휠베이스를 넉넉히 확보해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독특한 스타일의 레드 메쉬 소재 도어 센터트림 △레드 컬러 전용시트 메탈 △그레인 컬러가 적용된 센터페시아 가니쉬 및 파워윈도우 스위치 판넬 등으로 구성된 '레드 팩(Red Pack)'인테리어가 선택 가능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밖에도 '엑센트 위트'는 전 모델에 사이드&커튼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첨단 안전사양도 기본 장착됐다.

'엑센트 위트' 출시와 함께 소형 세단 '엑센트'도 디젤 엔진이라는 새 심장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엑센트' 및 '엑센트 위트'에 적용된 1.6리터 U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28마력(ps), 최대토크 26.5kg·m, 연비 20.0km/ℓ(자동변속기 기준, 수동변속기 기준 23.5km/ℓ)를 달성해 소형차의 한계를 넘는 고성능과 고연비를 실현했다.

1.6리터 U2 디젤 엔진은 고효율 가변 터보차저(VGT) 신기술을 통해 연비 효율을 높이고, 디젤 매연 정화장치(DPF)은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유로5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엑센트'와 '엑센트 위트'는 기존 1.4리터 가솔린, 1.6리터 감마 GDI 엔진과 함께 1.6리터 U2 디젤엔진까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련되고 독특한 스타일을 갖춘 '엑센트 위트(WIT)'는 차별화된 나만의 차를 원하는 많은 젊은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라면서 "뿐만 아니라 '엑센트' 및 '엑센트 위트' 디젤 모델도 함께 출시됨으로써 동급 최고의 스타일과 성능을 자랑하는 '엑센트'가 동급 최고의 소형 프리미엄 세단으로써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센트 위트(WIT)'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4 프리미어 1410만원 △1.6 GDI 톱 모델 1566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1.6 프리미어 1680만원이다.

'엑센트'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1.4 럭셔리 1289만원 △1.4 프리미어 1380만원 △1.6 GDI 프리미어 1460만원 △1.6 GDI 톱 1536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1.6 럭셔리 1559만원 △1.6 프리미어 1650만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일주일만 팝니다"…유병자보험 출시 행렬에 '떴다방' 영업 재개
  • 전장연, 오늘 국회의사당역 9호선 지하철 시위…출근길 혼잡 예고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종합] 뉴욕증시, 美 국채 금리 급등에 얼어붙은 투심…다우 400포인트 이상↓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09: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67,000
    • -0.98%
    • 이더리움
    • 5,228,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0.61%
    • 리플
    • 728
    • -0.41%
    • 솔라나
    • 233,500
    • -0.09%
    • 에이다
    • 628
    • -0.95%
    • 이오스
    • 1,122
    • -0.09%
    • 트론
    • 156
    • +1.3%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50
    • -0.92%
    • 체인링크
    • 25,700
    • +0.43%
    • 샌드박스
    • 617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