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혼조...日, 1월 실업률 소식에 상승

입력 2011-03-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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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월 PMI 3개월째 하락

아시아 주요증시가 1일 혼조세를 연출하고 있다.

일본증시의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대비 73.12포인트(0.69%) 오른 1만697.21, 토픽스지수는 8.84포인트(0.93%) 상승한 960.11로 오전장을 마쳤다.

일본 2대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자동차는 1.2% 올랐고 세계 최대 디스크드라이브 메이커인 TDK도 1% 상승했다.

신생은행은 투자은행 크레딧스위스그룹의 신용등급 상향 소식에 6.7% 급등했다.

일본 최대 광고업체 덴츠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 페이스북이 매출 및 광고대행으로 선정했다는 발표에 5.1% 상승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중동정세 불안에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국제유가가 진정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한 데다 미국의 개인소득이 늘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북돋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91센트(0.9%) 떨어진 배럴당 96.97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상부무에 따르면 1월 미국의 개인소득이 월간 1.0% 늘어 1년 반래 최고 수준의 증가세를 보였다.

일본의 1월 실업률이 전월과 동일한 4.9%를 기록해 8개월 연속 전년비 감소세를 보인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증시는 보합권에서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1시 16분 현재 중국증시의 상하이지수는 전일대비 0.81포인트(0.03%) 내린 2904.39를 기록 중이다.

제조업 확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발표에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이 3개월 연속 위축됐다.

중국의 물류·구매연합회(CELP)는 2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2.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PMI는 50 이상일 경우 제조업 경기 확장을, 50 미만일 경우 경기 위축을 각각 의미한다.

지난해 12월과 1월 각각 53.9, 52.9를 나타내며 3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2.1은 소폭 웃돌았다.

같은 시간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73.51포인트(0.85%) 오른 8673.16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20.29포인트(0.09%) 상승한 2만3358.31, 싱가포르 증시의 ST지수는 3039.15로 전일대비 28.64포인트(0.9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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