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본청약을 실시한 서울 강남.서초 보금자리주택이 높은 경쟁률로 마감하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위례신도시로 옮겨지고 있다.
올해 마지막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인 위례 보금자리의 본청약이 오는 6월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위례 보금자리주택은 입지는 강남권에 버금가면서도 교통여건 등 기반시설은 오히려 더 뛰어나다는 평가다. 커트라인(청약저축 납입액)이 최고 2000만원에 이르는 등 강남권보다 더 치열한 경쟁을 예상되는 이유다.
28일 국토해양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 위례신도시(서울송파·경기 성남·하남) 본청약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3월 사전예약 당시 장지지구 2939가구 중 80%(2350가구)가 분양돼 본청약에는 589가구가 나온다.
송파구에 위치해 '강남 생활권'이란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물량도 총 589가구에 불과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73~119㎡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으며, A13블록은 228가구, A16블록은 361가구가 공급된다. 사전예약 미접수가 있으면 공급량은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수도권 최고 '노른자위'로 꼽히고 있는 만큼 주변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교통 등 기반시설면에서 강남 보금자리보다 오히려 뛰어나다는 평가다. 실제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송파대로(국도3호선), 지하철 8호선 복정역 등이 인접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가격은 3.3㎡당 1000만원선이 예상된다. 이는 문정동 훼미리 등 주변 아파트 시세의 전반수준에 해당하는 액수다.
보금자리주택은 강남권 보금자리주택보다 오히려 좋은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보금자리주택 가운데 가장 우월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는 탓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