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프레스티지 K7' 본격 시판

입력 2011-02-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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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GDI 엔진 장착… 동급 최고 성능 및 연비 실현

기아자동차가 14일부터 고성능 GDI 엔진을 탑재한 '더 프레스티지 K7'의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더 프레스티지 K7'은 지난해 준대형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K7에 한층 향상된 엔진 성능과 각종 사양 고급화를 통해 차명에 명예, 명성, 위엄을 뜻하는 ‘prestige’를 덧붙인 차량이다.

'더 프레스티지 K7'은 가솔린 직분사 형식인 쎄타II 2.4 GDI엔진과 람다II 3.0 GDI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각각 201ps, 270ps, 최대토크는 25.5kg·m, 31.6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선보인다.

또한 내외관 스타일과 각종 편의사양들도 대거 향상됐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블랙 메쉬 타입을 적용해 더욱 강인한 인상을 나타냈고, 내부 인테리어도 블랙 하이그로시 타입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운전자를 마사지해주는 운전석 다이나믹시트, 엔진 및 변속기 등을 제어해 연비를 향상시켜 주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 등 준대형차에 걸맞는 편의사양이 새로 장착됐다.

특히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 등은 '더 프레스티지 K7'의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게 해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프레스티지 K7'는 최첨단 GDI엔진을 적용하고 프리미엄 대형차에 버금가는 각종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국산 준대형차는 물론 경쟁 수입차보다도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하게 됐다"며 "이번 '더 프레스티지 K7’시판으로 지난해 준대형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한 K7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더 프레스티지 K7'의 가격은 △2.4 GDI가 2980만원~3180만원 △3.0 GDI 모델이 3390만원~38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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