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홍 LS 회장, “LS파트너십 실천 주체 돼달라”

입력 2011-02-09 09:47 수정 2011-02-09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임 임원과 만찬... 과정 좋은 성과 도출 강조

▲구자홍 LS 회장
구자홍 LS 회장(사진 가운데)이 신임 임원들에게 ‘LS파트너십’의 실천 주체가 되달라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지난 8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LS미래원에서 신임 임원 19명과의 만찬자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번에 승진한 임원들이 LS파트너십의 첫 세대”라며 “가족, 친구, 나아가 지역사회 모두가 우리의 소중한 파트너임을 가슴에 새겨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들자”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어 “기업이 성과를 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그 과정이 좋지 않거나 비윤리적이어서는 안된다”며 “과정이 좋은 성과도출에는 LS파트너십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LS그룹의 새로운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을 내부 임직원들에게 전파하고 내재화하기 위해서는 신임 임원들이 새로운 경영철학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체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LS파트너십’은 존중과 배려, 신뢰를 기반으로 주인의식을 가진 인재들이 함께해 더 큰 성과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이 날 신임임원과의 만찬에는 구 회장과 신임임원 19명 외에도 이광우 (주)LS사장 등 경영진도 함께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그알'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피해자 전 여자친구…"돈 자랑하지 말랬는데"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고금리 걱정된다면…하반기 증시 키워드 ‘가격 전가력’ 부상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61,000
    • -0.15%
    • 이더리움
    • 5,201,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2.58%
    • 리플
    • 697
    • -1.13%
    • 솔라나
    • 224,500
    • -2.48%
    • 에이다
    • 618
    • -1.75%
    • 이오스
    • 993
    • -2.84%
    • 트론
    • 162
    • +1.25%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850
    • -2.5%
    • 체인링크
    • 22,580
    • -1.78%
    • 샌드박스
    • 585
    • -3.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