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주요 고속道 지정체

입력 2011-02-0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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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일 대전·충남지역 주요 고속도로는 귀성객들이 몰리면서 본격적인 지·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경기도계~목천요금소 30㎞ 구간에서 차량들이 시속 20~30㎞로 서행하고 있다.

청원분기점 인근 1~2㎞ 구간과 회덕분기점에서 대전요금소까지 3~4㎞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꼬리를 물고 있다.

천안-논산간고속도로에서는 천안분기점에서 차령터널까지 10㎞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전역을 포함한 주요 역,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부모와 친지들을 위해 마련한 선물 꾸러미를 들고 고향을 향해 떠나거나 고향을 찾아 내려 온 귀성 인파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조기 귀성행렬이 이어지면서 대전역 KTX, 무궁화 등 열차 좌석은 상당수 매진된 상태다.

대전~서울을 기준으로 하행선의 경우 연휴 좌석표가 모두 매진됐으며, 고속버스도 1일과 2일 부산·포항·울산행의 경우 모두 매진됐다.

수도권 전철이 운행되는 천안, 아산지역 전철역은 열차와 KTX 표를 구하지 못한 직장인들이 몰리면서 오후 5시부터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지난 2008년 12월 연장 개통된 천안-아산 수도권 전철은 평소 하루 왕복 90여 차례 운행되고 있으나, 이번 명절기간에는 막차 시간을 연장하는 등 대폭 증편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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