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수사결과 오늘 발표…이호진 구속 기소

입력 2011-01-31 0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이호진 회장을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하는 내용의 수사결과를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 회장의 모친이자 비자금 관리를 도맡은 이선애 전무를 비롯해 태광그룹 고위 관계자 수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키로 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이 회장은 매출 조작과 무자료 거래, 주식 헐값취득, 부동산 매각 등의 수법을 동원해 약 1천억원에 달하는 배임ㆍ횡령을 저지르고, 유선방송 채널 배정비로 비상장 주식을 건네받아 부정 이득 256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이 회장 측이 차명계좌 7천여개와 차명주식 등으로 3천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ㆍ관리하며 세금추징을 피한 혐의를 적발하고, 배임ㆍ횡령 자금이 이런 비자금 계좌에 유입된 사실도 발견했다.

검찰은 이 회장을 지난 21일 구속한 이후 정관계에 금품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추가 조사했으나 현재까지 뚜렷한 성과는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94,000
    • +1.02%
    • 이더리움
    • 3,016,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2.15%
    • 리플
    • 2,042
    • -0.15%
    • 솔라나
    • 126,500
    • +0.72%
    • 에이다
    • 387
    • +0.78%
    • 트론
    • 423
    • +1.68%
    • 스텔라루멘
    • 23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10
    • +2.87%
    • 체인링크
    • 13,320
    • +1.83%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