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 시황]학군 방학수요 진정됐지만 매물부족 여전

입력 2011-01-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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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주요 선호학군 지역의 방학수요가 진정된 가운데서도 전세부족 현상이 수그러들지 않았다.

구별로는 강남(0.24%), 광진(0.21%), 성북(0.20%), 강서(0.19%), 노원(0.18%), 중구(0.18%), 도봉(0.17%), 구로(0.16%)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상대적으로 주변보다 전셋값이 저렴한 곳에 전세수요자들이 몰렸다.

도곡동 개포럭키, 개포우성4/5차, 개포한신 등이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광진구는 자양동 일대 전세매물이 부족해 오름세를 보였고, 광장동 현대아파트는 방학수요가 마무리되면서 다소 조용했다.

신도시는 분당(0.35%), 평촌(0.26%), 산본(0.25%), 중동(0.20%), 일산(0.09%) 순으로 상승했다. 분당은 학군수요가 마무리되며 다소 둔화되기는 했지만 신혼부부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학군수요가 중대형 위주로 움직였다면 신혼부부수요는 중소형 중심으로 거래에 나서 중소형 매물 부족이 심화될 전망이다. 평촌도 전세매물이 많지 않아 출시되는 대로 거래됐다.

수도권에서는 용인(0.64%), 화성(0.54%), 광명(0.44%), 수원(0.41%), 과천(0.35%), 남양주(0.33%), 광주(0.29%), 의정부(0.28%), 시흥(0.22%) 이천(0.21%) 등이 크게 올랐다. 용인은 지역 내 이동수요 외에 서울·분당·판교 등에서 유입되는 수요가 꾸준했다. 화성은 매물 부족으로 인한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매매전환 사례는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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