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세무Q&A]다주택자, 자녀에 증여 후 처분 땐 양도세 줄어

입력 2011-01-25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Q. 현재 59세이고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자녀 두명이 있습니다. 서울에 본인 명의로 1주택을 보유하고 있고, 아내의 명의로 1주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 채는 10년전에 취득해 저와 가족들이 직접 거주하고 있고, 다른 주택은 2년 전 아내 명의로 취득해 임대를 준 상태입니다. 만약, 임대를 준 주택을 처분한다면 다주택자에 해당돼 양도세가 중과된다고 합니다. 세금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A. 다주택자의 판정은 개인의 소유주택수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세대별로 판단합니다. 세법에서 1세대란 거주자 및 그 배우자가 그들과 동일한 주소 또는 거소에서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과 함께 구성하는 집단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의 경우 다주택자에 해당돼 보유주택을 팔 경우 양도세 중과세에 해당됩니다.

단 거주자의 연령이 30세 이상인 경우, 배우자가 이혼하거나 사망한 경우, 거주자가 일정한 소득이 있어 주택 또는 토지를 관리·유지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미성년자제외) 등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개별세대로 인정합니다.

따라서, 개별세대를 구성할 수 있는 자녀가 있는 경우 급한 자금이 필요로 하지 않다면 자녀에게 증여한 후 처분한다면, 자녀가 증여받은 주택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양도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자녀에게 증여하면서 부담하는 증여세와 부모가 직접 팔 경우 양도세를 비교 분석해야 하고 증여받은 자녀가 최소한 5년이상 보유할 수 있는지(이월과세규정), 자녀가 직접 증여세를 부담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생각해 검토해야 합니다.

증여당시에는 별도세대요건을 갖추지 못했고 동일세대원이라 하더라도 증여 후 별도 세대요건을 갖추어 세대를 분리해 양도하는 경우 세대별로 주택수를 산정할 수 있습니다.

/최신렬 우리은행 PB사업단 세무사 ctachoi@wooribank.co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42,000
    • +0.41%
    • 이더리움
    • 3,062,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360,700
    • -3.17%
    • 리플
    • 1,609
    • -2.48%
    • 솔라나
    • 123,400
    • +1.06%
    • 에이다
    • 253
    • +0.8%
    • 트론
    • 434
    • +0.23%
    • 스텔라루멘
    • 21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0.87%
    • 체인링크
    • 14,800
    • +0.68%
    • 샌드박스
    • 58.84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Elysium 인기지수 24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