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1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올 2~3월에는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은 이날 "이번에 출시한 3D FPR 신제품이 포커스를 맞추고 있고 기대도 많이 하고 있고 향후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하락세가 진정된 IT용 패널도 업계에 상당히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투자계획 금액인 5조원 중 설비투자는 중국 공장 건설보다 파주에 새로 건설하는 8세개 공장인 P9에 우선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