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한달만에 최대 낙폭...525.75(7.61P↓)

입력 2011-01-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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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약 한달만에 최대의 낙폭을 기록해 530선이 붕괴됐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7.61포인트(-1.43%) 하락한 525.75에 장을 마쳐 지난해 12월20일 12.79P 하락한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장초반 매수세를 보이던 기관이 매도우위로 돌아서고 코스피지수가 하락폭을 확대하자 투심이 흔들리면서 낙폭을 확대해 나갔다.

외국인은 229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 18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특히 증권은 117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운송, 금속, 제약,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출판매체복제는 2%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OCI머티리얼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징종목으로는 남북경협주들이 남북 군사회담 기대감에 급등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254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하한가 없이 699개 종목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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