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양념장 4종과 당면 3종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가격을 5~10% 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소불고기양념, 소갈비양념, 돼지갈비양념 480g과 돼지불고기양념 500g이
3030원에서 2720원으로 10%가 인하된다. 또 오뚜기 옛날 당면 300g이 3530원에서 3350원으로 5.1%, 500g이 5480원에서 5200원으로 5.1%, 1kg이 1만340원에서 9800원으로 5.2% 인하된다.
오뚜기 관계자는“소비자의 가격부담을 덜어주고 물가안정에도 기여하기 위해 인하했다”며 “이번 조치로 인해 연간 80억원의 가격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