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건물 지상 철거 작업 완료…4월 착공 돌입

입력 2011-01-18 0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용산참사’가 오는 20일로 2주기를 맞는 가운데 용산 4구역 재개발은 남일당 건물 주변 등 기존 건물 230여개 동의 지상 부분 철거 작업이 지난해 12월 말까지 모두 완료됐다.

현재는 지하 폐기물을 끄집어내는 등 지하층 철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지하층 철거는 올해 1∼2월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착공은 이르면 오는 4월, 늦으면 6월로 예상되며 착공부터 완공까지는 40∼4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용산구는 전망했다.

철거 작업이 모두 완료되면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3개사가 용산4구역 대지면적 5만3천여㎡에 26∼40층짜리 주상복합 6개 동을 지을 예정이다.

재개발 이전에 구역 내에 있던 '신용산교회'도 신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89,000
    • -2.25%
    • 이더리움
    • 4,504,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846,500
    • -0.59%
    • 리플
    • 3,030
    • -2.73%
    • 솔라나
    • 196,700
    • -5.39%
    • 에이다
    • 618
    • -5.5%
    • 트론
    • 428
    • +1.66%
    • 스텔라루멘
    • 362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70
    • -0.88%
    • 체인링크
    • 20,140
    • -4.41%
    • 샌드박스
    • 208
    • -6.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