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종플루株, 광주서 사망자 발생…주가는 약세

입력 2011-01-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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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광주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치료 중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 부산 울산에 이어 광주에서까지 사망하면서 전국적으로 퍼지는 상황이다.

국내 뿐 아니라 영국, 일본에서도 신중플루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신종플루 관련주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2시19분 현재 신종플루 관련주인 스카이뉴팜, 파루, 중앙백신, 웰크론등은 약세다.

전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남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이 모(55)씨가 폐렴합병증이 악화돼 숨졌다고 밝혔다.

이 씨는 15일 전부터 감기증상을 보이며 지난 1월10일 전남대병원에 입원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광주지역에는 고위험군 2명을 포함해 15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전남대 병원과 조선대병원 등에서 치료받고 있다.

일본도 새해 들어 신종플루 사례가 급증하자 일본 정부가 백신예방 접종을 권유하고 있다.

일본 국립 감염증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독감시즌과 함께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열도 전역으로 신종플루가 확산돼 2,000만명 이상이 감염됐고 신종플루 유행에 따라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편 영국 보건 당국은 지난주 유행성 감기로 모두 62명이 사망, 지난해 10월 이후 사망자가 112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신중플루 환자로 확인된 사람은 95명.

한 증시전문사는 “내달 대규모 구정 대이동을 앞두고 지난해와 같은 신종플루 팬데믹(Pandemic. 대유행)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차분한 상황”이라며 “묻지마식 투자에 따른 손해를 본 투자자들이 잘 대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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