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IT株 약세...서울통신기술 7만1500원

입력 2011-01-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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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주요종목들은 13일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SDS는 전일에 이어 급락세를 이어갔다. 전일대비 1만2500원이 하락하면서 13만2500원으로 지난주 15만5500원대를 유지하던 것에 비하면 14.79% 급락했다. 서울통신기술과 엔지씨엔에스도 하락했다. 서울통신기술은 7만1500원으로 2.72% 내렸고 엘지씨엔에스는 1.21% 하락하며 4만원대를 간신히 지켜냈다.

IT계열주가 약세를 보이는 반면 장외 건설주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포스코건설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9만7500원을 달성했다. 전일대비 7750원 상승했으며 SK건설도 4.08% 상승하며 5만원선을 넘어서며 52주 최고가를 갱신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로지엠과 현대삼호중공업이 각각 0.95%, 0.57% 소폭 상승했다. 반면 현대엔지니어링(37만원, -1.33%)은 급등세 부담인지 2거래일째 조정을 받고 있다. 현대아산과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은 각각 1만2000원, 1만9500원, 5만25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올해 유럽 및 동남아 등지에서 정보통신기술 사업 등에 사업 성과를 거둬들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대우정보시스템은 2거래일 상승하며 7250원을 기록했다.

파이어 단결정 제품 생산업체인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5만8500원으로 2.63% 상승했고 메디슨은 10.32% 급등하며 6950으로 마감했다.

전일 급등세를 보인 세메스(30만2500원)는 0.82% 소폭 하락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고 한국항공우주산업(+1.96%)은 2만6000원으로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밖에 삼성자산운용(3만6250원), KT파워텔(9450원), LS전선(6만6000원), 시큐아이닷컴(9000원), 농수산홈쇼핑(4만8500원), 세크론(9만3000원) 등 장외 종목들은 관망세를 보였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13일 전일대비 1.64%, 202.55포인트 내린 1만2174.60, 프리보드벤처지수는 2.02%, 588.94포인트 상승한 2만9760.26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5만3385주, 거래대금은 1억5616만4690원이다. 셀레네가 거래량은 10만1794주, 거래대금 9265만1275원을 기록해 모두 가장 많았다. 78개 거래가능 종목 중 25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8개와 15개다.

쏜다넷(1125원, +255원, +29.31%), 웰스킨화장품(6050원, +950원, +18.62%)등이 상승한 반면 두원중공업(24350원, -3,050원, -11.13%), 제이엠생명과학(1260원, -125원, -9.02%)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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