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外人ㆍ기관 동반 매수...520선 돌파

입력 2011-01-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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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520선으로 올라섰다. 지난달 29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장을 주도한 반면 개인은 350억원에 육박하는 주식을 내다 팔았다.

코스닥지수는 4일 전일대비 0.64%, 3.30포인트 오른 521.35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증시 상승 영향으로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 개시 직후부터 외국인의 순매수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오름폭이 확대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개인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됐지만 오전 9시 42분을 기점으로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오름세는 그대로 유지됐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14억원과 81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346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금속(+2.64%), 운송장비ㆍ부품(+2.46%), 출판ㆍ매체복제(+2.45%), 통신장비(+1.55%)등이 오른 반면 운송(-2.55%), 기타제조(-1.31%), 통신서비스(-1.23%), 제약(-1.03%)는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OCI머티리얼즈(+8.21%), 메가스터디(+3.24%), 동서(+1.60%)등이 상승한 반면 SK브로드밴드(-1.66%), 셀트리온(-1.64%), 서울반도체(-1.22%)는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상한가 28개를 포함한 54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를 포함한 427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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