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4일 각종 성인병 진단비와 수술비를 100세까지 보장하는 ‘LIG 100세 행복플러스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3대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비는 물론 각종 질병 수술비를 최장 100세까지 보장한다. 암과 뇌졸중, 뇌출혈 시 진단비 최대 3000만원, 급성심근경색 시 진단비 최대 2000만원을, 암을 비롯해 흔히 발생하는 16가지 질병 수술에 대해서도 최대 100만원까지 수술비를 100세 보장한다.
태어나 바로 가입하면 상품변경이나 중도전환 없이 각종 상해와 질병관련 보장을 100세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 최대 5명까지 배우자는 물론 자녀, 부모, 형제자매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피보험자가 2명 이상일 경우 1%, 3인 이상일 경우 2%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납입면제제도도 적용된다. 보험기간 중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고도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 만기시까지 위험 보장을 그대로 받고, 납입해야 할 보장보험료를 면제(갱신계약담보 제외)받는다.
이강복 LIG손보 장기상품팀장은 “평균 수명 연장으로 노후 위험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100세 만기 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