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새해 첫 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치솟았다.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시장에 확산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랠리를 지속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3.16포인트(0.80%) 오른 1만1670.6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22포인트(1.13%) 상승한 1271.86, 나스닥지수는 38.65포인트(1.46%) 뛴 2691.52로 각각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