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3㎡당 아파트 값 600만원 돌파

입력 2011-01-03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전, 부산 아파트값이 3.3㎡당 600만원을 돌파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3일 현재 대전의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값은 601만원으로 6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3.3㎡당 549만원 대비 9.5%가 오른 값이다.

아울러 부산 아파트 매매값 역시 600만원 대에 거의 도달했다. 현재 부산 평균 아파트 매매값은 3.3㎡당 597만원으로 600만원을 코 앞에 두고 있다. 부산은 지난해 달 대비 무려 13%가 올라 5대 광역시 중 가장 많이 올랐다.

그 외 다른 광역시 아파트 매매값도 많이 올랐다. 울산은 지난해 같은 달에 대비 10%가 올라 현재 3.3㎡당 525만원이고, 광주는 4.8%가 올라 현재 3.3㎡당 373만원, 대구는 1%가 올라 3.3㎡당 527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최근 지방 아파트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신규 공급 감소, 전세금 급등, 집값 바닥 등의 복합적인 원인 등으로 분석된다”면서 “최근 2~3년 동안 신규 공급이 크게 감소해 수급불균형이 심화된 만큼 지방 부동산 시장은 올해도 활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일주일만 팝니다"…유병자보험 출시 행렬에 '떴다방' 영업 재개
  • 전장연, 오늘 국회의사당역 9호선 지하철 시위…출근길 혼잡 예고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종합] 뉴욕증시, 美 국채 금리 급등에 얼어붙은 투심…다우 400포인트 이상↓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91,000
    • -1.06%
    • 이더리움
    • 5,235,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0.84%
    • 리플
    • 728
    • -0.55%
    • 솔라나
    • 233,700
    • -0.09%
    • 에이다
    • 629
    • -0.94%
    • 이오스
    • 1,122
    • +0%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00
    • -0.98%
    • 체인링크
    • 25,870
    • +0.9%
    • 샌드박스
    • 619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