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코리아본뱅크, 이춘택병원과 로봇 인공관절 공동연구 합의서 체결

입력 2010-12-29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대표 심영복)는 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과 한국형 인공무릎관절(제품명: BP-Knee)을 활용한 로봇 인공관절 시술에 대한 공동 의료연구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형 인공무릎관절인 BP-Knee 제품은 코리아본뱅크가 자회사인 미국 엔도텍(Endotec Inc)의 선진 설계 및 가공기술력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과 세라믹 코팅 기술이 적용 돼 가볍고 수명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현재 미국 FDA에 등록돼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 9월 식약청으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받았다.

코리아본뱅크는 이번 공동 연구사업에 우선 3억50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의료실험 및 임상 등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형 인공무릎관절을 로봇 인공관절 시술시스템에 적용시키기 위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동식 소형 수술로봇 개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연구 결과를 향후 국내외 다양한 연구학회에 공동 발표를 추진하기로 했다.

코리아본뱅크는 또 이번 연구사업은 이미 양사가 관련 기술에 대한 시스템과 노하우가 축적 돼 있기 때문에 개발기간이 약 3개월로 단축 될 것으로 예상 돼, 내년 3월 이후부터는 환자들에게도 본격적인 적용이 가능해 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대표적인 정형외과 병원인 이춘택병원(www.lct.co.kr)은 2002년 10월 독일에서 정형외과 수술전문로봇 ‘로보닥’를 들여와 국내 처음으로 첨단 로봇 인공관절 수술 시대를 연 의료기관이다. 독일과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로봇시술에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 약 3000건이 넘는 수술실적으로 현재 세계 최다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춘택병원의 수석연구원 마티는 “이번 공동연구를 하게 된 데는 코리아본뱅크의 BP-knee가 한국인의 슬관절에 최적화 되도록 디자인된 인공관절이기 때문이다”며 “우리 병원의 로봇 시술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코리아본뱅크의 제품이 결합한다면 환자의 만족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임상결과가 도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본뱅크 심영복 사장은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은 그 편차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최근 선호도가 높다”면서 “지난 10월 수술용 내비게이션 개발 성공사례 처럼 앞으로는 인공관절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시술장비와 시스템 등 인공관절 시술환경과 연계된 분야에도 투자를 확대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73,000
    • +0.45%
    • 이더리움
    • 2,706,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304,200
    • +0.07%
    • 리플
    • 1,508
    • -1.44%
    • 솔라나
    • 105,100
    • -0.19%
    • 에이다
    • 270
    • -1.82%
    • 트론
    • 465
    • -0.21%
    • 스텔라루멘
    • 236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90
    • +0%
    • 체인링크
    • 11,580
    • -0.34%
    • 샌드박스
    • 59.16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