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행장은 이날 취임식 후 기자들과 만나 "흐름은 지주사 전환과 민영화 쪽으로 가고 있지만 당장 시기를 정하기는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행장은 또 내년도 업무목표와 관련 "은행권 빅4와 규모의 경쟁을 할 상황은 아니다"며 "중소기업대출과 건전성 제고 등 IBK만의 특화된 영역을 살릴 수 있도록 강한 것은 더 강하게 만들고 약한 것은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캠페인과 프로모션 등은 꼭 필요하고 직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것만해 나갈 것"이라며 "다소 어려울 수는 있지만 하나를 해도 제대로 된 것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