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현대차 우선협상 지위부여 결의 내년초로 미뤄

입력 2010-12-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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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주주협의회(채권단)이 현대차그룹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부여를 위한 전체회의를 내년 초로 미뤘다.

채권단 관계자는 24일 "현대차그룹과는 오는 1월7일까지 협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때까지는 현대차그룹 지위 변경을 위한 주주협의회 결의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는 법원 심리가 진행중인 점을 감안한 것으로, 판결을 본 뒤 주주협의회를 개최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채권단은 이르면 1월7일 주주협의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최성준)는 이날 열린 2차 심리에 앞서 "이르면 연내에 현대그룹의 가처분신청안에 대해 결론낼 것"이라며 "늦어도 내달 4일까지는 결론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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