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 도이치 옵션만기 앞두고 삼성전자 매수 1위

입력 2010-12-09 13:00 수정 2010-12-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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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션만기일 하루 앞두고 439억어치 매수

도이치증권이 선물옵션만기일을 하루 앞둔 어제 삼성전자를 대거 매수하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11일 옵션만기 때 삼성전자 등을 포함 우량주로 구성된 주식의 매물폭탄을 던졌다는 점에서 그 배경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8일 장마감 20여분 전부터 증권가에서는 메신저로 ‘재밌는(?) 유머’가 돌았다. 유머의 내용은 이렇다.

“나: 도이치 넌 왜 삼전을 사니?

도이치: 내일 팔려구요. 종가에 다.”

도이치증권은 선물옵션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을 하루 앞두고 공교롭게도 삼성전자를 4만9,481주를 매수하며 매수 창구 1위를 기록 중이다. 현 주가가 88만8,000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약 439억3,912만8,000원에 달한다. 도이치증권은 LG전자도 19만주 이상을 쓸어담고 있고, 신한금융지주도 14만5,200주 가량을 매수하고 있다. KB금융지주도 8만8,715주, 삼성증권 10만1,842주 가량도 매수하는 등 대부분이 IT, 금융 우량주들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달 도이치증권이 주식 매도 폭탄을 쏟아내면서 손실을 본 국내 증권사와 운용사들이 많다보니, 선물옵션만기일 하루 전에 도이치증권의 매수에 대한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상 최대 구제역에 관련株 급등

구제역이 경북 북부지역으로 빠르게 확산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육계 및 수산주가 상승세다. 8일 동원수산과 신라에스지는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동원수산은 전거래일대비 7.81% 상승한 7,040원, 신라에스지는 3.26% 상승으로 상승폭을 줄이며 장을 마감했다. 사조산업도 2.33% 올랐다.

반면 대체제로 취급되는 닭고기주는 약세를 보였다. 마니커가 2.96% 내렸고, 하림도 1.35%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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