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전환대출' 신정자 3만명 육박

입력 2010-12-05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취급 창고 확대 영향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서민금융 지원 프로그램인 '전환대출' 취급 창구를 시중은행권으로 확대하자 신청자가 종전보다 배로 늘어났다.

캠코는 5일 고금리 대출을 10%대의 저금리로 바꿔주는 '전환대출' 프로그램 신청자 수가 지난 2008년 12월 업무개시 이후 2일까지 2만83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취급 창구가 지난달부터 국민·기업·신한·우리·하나·농협 등 6개 시중은행 5400여개 창구로 확대되면서 신청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전환대출은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저신용자가 연 10%대의 은행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접수 창구는 24개에 불과했었다.

이자율도 연 9.5~13.5%에서 8.5~12.5%로 1%포인트 낮아져 실질 이자부담이 줄어든 것도 신청자 증가 요인으로 꼽혔다.

캠코는 또 내년 상반기 중에는 전환대출 취급 은행이 현 6개에서 16곳으로 늘어나면 신청자들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내년 상반기 중 전환대출 접수창구가 전체 은행권으로 확대되면 신청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은행과 연계를 강화하고 전산인프라 등을 확충해 전환대출을 서민금융 핵심사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 채무 연체자들을 대상으로 이자 감면과 8년간 원금 분할 상환 등을 지원해주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에도 15만2000여 명이 몰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X 요금 10% 내리고 주말 좌석 늘린다...공정위, 코레일·SR 결합 승인
  • 트럼프, 대이란 공격계획 전격 취소…“호르무즈 개방·핵 위협 종식 기본 골자 합의“
  • 국장도 미장도 '레버리지 쇼크'⋯서학개미 두 달 새 50조 날렸다
  • '실수요' 잔금대출 숨통ㆍ전세대출 강화⋯당국, 부동산대책 막바지 고심 중
  • 20% 폭등에도 목표가의 반토막…삼성전자·SK하이닉스 괴리율 96%
  • '코인 엑소더스' 매달 수천억 해외로, 국내 규제는 빈틈
  • 현대차·기아, 유럽 전기차 '질주'⋯반기 판매 첫 10만대 돌파
  • 7월엔 22% 폭락, 8월엔 반등할까…코스피 앞에 놓인 변수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85,000
    • +0.63%
    • 이더리움
    • 2,696,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303,500
    • +0.1%
    • 리플
    • 1,552
    • +1.64%
    • 솔라나
    • 105,500
    • +0.76%
    • 에이다
    • 266
    • +9.02%
    • 트론
    • 472
    • +0.64%
    • 스텔라루멘
    • 254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30
    • +0.61%
    • 체인링크
    • 12,000
    • +1.87%
    • 샌드박스
    • 60.39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