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가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회사측은 뚜렷한 하락 요인이 없다는 입장이다.
유아이에너지 관계자는 18일 "이라크 유전 개발 사업은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며 "주가가 하락할 요인이 없다"고 밝혔다.
또 "현재 컨소시엄 진행은 물론 이라크 신규 광구계약건 역시 지식경제부에서 심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아이에너지는 지난 13일 터키 최대 에너지회사인 게넬에너지와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생산 대기중인 미란(Miran) 유전 40억 배럴의 10%, 생산중인 타우케(Tawke)유전 19억배럴의 5%, 시추탐사 중인 도훅 광구 22억배럴의 5%을 취득하는 지분 양수 최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