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제2롯데월드 건축허가 승인

입력 2010-11-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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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조감도

서울 송파구는 잠실 제2롯데월드에 대한 최종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11일 밝혔다.

초고층 스마트빌딩인 제2롯데월드는 1998년 최초 허가이후 초고층 건립을 위해 2005년 555m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된 이후 지난 6월과 8월 잇달아 건축ㆍ교통 통합심의 및 환경영향평가 등 제반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지하 6층, 지상 123층, 연면적 783㎡ 규모로 건축허가 신청을 제출했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 건축허가가 결정됐다.

특히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건물이 될 제2롯데월드는 최우수등급 친환경건축물 인증, 태양광ㆍ지열ㆍ풍력ㆍ연료전지 등 신ㆍ재생에너지를 적용한 에너지절약형으로 계획됐다. 또한 사업부지 내에 생태면적률 30% 이상을 확보해 친환경 녹지공간도 조성하게 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연간 280만명 관광객 유치가 가능한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제2롯데월드는 약 6조원의 경제유발효과는 물론 2015년 완공 시까지 공사 중 연인원 약 400만명 투입과 완공 후 상시고용 인원 약 2만여명 등 신규 일자리 창출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저층부 쇼핑몰 공사가 진행되는 제2롯데월드는 앞으로 5년 후인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 10월 롯데물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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