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현대株 하락...현대엔지니어링 30만7500원

입력 2010-11-08 16:16 수정 2010-11-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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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주요 종목들은 8일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계열사인 삼성SDS는 크레듀와의 우회상장설로 인해 6.69%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IT계열주인 서울통신기술은 전거래일보다 2.25% 상승하며 5만6750원을 기록했고 엘지씨엔에스는 3만1000원에서 움직임 없이 장기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KDB생명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750원을 기록했지만 미래에셋생명은 전거래일보다 100원 떨어진 1만3200원으로 생보사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LS전선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초상국과 현지 R&D센터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지 못한채 0.07% 하락한 6만9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범현대계열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연일 상승세를 보이던 현대엔지니어링은 2.38% 하락전환하며 30만75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1만8000원대에 올라섰던 현대카드도 150원 떨어지며 1만7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계열주인 삼성자산운용과 삼성전자서비스는 나란히 상승했다. 2만5000원에서 움직임이 없던 삼성자산운용은 4.0% 상승하며 2만6000원을 기록했고 삼성전자서비스는 3거래일 연속 오르며 1만6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금융주에서는 한국증권금융이 홀로 0.72% 하락하며 1만3750원으로 장을 마쳤고 리딩투자증권과 솔로몬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각각 1100원, 4800원, 1805원으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세메스(-1.13%)와 엠에너지(-1.22%), 테크윙(-0.49%), 뉴로스(-0.63%), 빛샘전자(-2.65%), 웹게이트(-1.67%)등 장외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8일 전일대비 1.03%, 133.29포인트 오른 1만3096.22,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06%, 18.83포인트 상승한 3만1028.41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5만7172주, 거래대금은 1억145만9710원이다. 거래량은 12만2680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4282만200원이 거래된 셀레네가 가장 많았다. 72개 거래가능 종목 중 24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13개와 6개다.

현대인프라코어(8100원, +1,800원, +28.57%), 셀레네(980원, +85원, +9.50%)등이 상승한 반면 아이쓰리샵(1170원, -230원, -16.43%), 코캄(1만600원, -100원, -0.93%)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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