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훨훨 날아오른 KOSPI, 뉴욕증시

입력 2010-11-04 13:00 수정 2010-11-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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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FOMC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장 시작과 동시에 코스피지수가 1945.58p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갈아치운 연중최고치를 하루만에 다시 경신한 것이다. 코스피지수가 연이어 연고점을 갈아치운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 때문이다. 공화당의 승리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공식화될 2차 양적완화 재개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기대감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 실제로 밤사이 뉴욕 증시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총 6,00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 결정에 환호하며 거래를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2년여 만에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 美 중간선거 공화당의 압승

공화당 승리로 끝난 미국 중간선거가 한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민주당에 비해 규제완화와 자유무역을 강조해 온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한 만큼 미국과의 교역환경이 예전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문제. 미 의회주도권이 FTA에 적극적인 공화당으로 넘어가면서 의회 비준 통과에 대한 미정부의 부담도 줄어들게 됐다. 구체적으로 한•미 FTA 이행법안 상정을 위한 핵심 지위가 민주당에서 공화당의원으로 교체된다. 또 공화당의 주된 후원자 중 하나인 미 상공회의소가 한•미 FTA 추진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배경이다.

◆ 스탁론 활용법 - 연 7.5% 금리,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

팍스넷은 신규 매수자 또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존 투자자들이 더 많은 투자금으로 주식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주식매입자금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평가금액이나 유보금보다 최대 300%의 자금을 실시간으로 입금받아서 총 4배까지 관심종목을 여유있게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팍스넷에서는 한국투자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총 6개의 메이저 증권사와 직접 제휴를 맺어 주식 투자자들에게 스탁론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연 7.5%(취급수수료 2%) 금리는 천만원 대출시 하루 이자비용이 2,055원밖에 발생하지 않으며, 월 0.7%이상의 수익을 내면 이자비용을 커버할 수 있어 레버리지 투자를 고려하는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장수수료와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큰 금액을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안성맞춤이며, 한 종목에 100%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상품도 갖추고 있어 이용자의 투자 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 스탁론 이용 방법

스탁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바로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스탁론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신 분이나 이용방법에 대하여 알고 싶은 투자자라면 1644-5902로 연락하여 전문 상담원에게 대출과 상관없이 친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팍스넷 스탁론 바로 가기 : http://www.etoday.co.kr/pa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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