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동ㆍ서유럽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 출시

입력 2010-10-2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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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동ㆍ서유럽 각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축제에 참가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상품명 앞에 [크리스마스♥]가 표기된 서유럽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방당 한 병의 유럽 정통와인을, 동유럽 상품의 경우 와인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한 개씩 증정한다.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 (오픈 11/24~12/22)

1393년으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갈 만큼 독일에서도 6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이 마켓을 찾는 사람들이 300만명이나 될 만큼 가장 큰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꼽힌다. 모두투어는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 축제 상품으로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서유럽 5개국 10일’을 추천했다.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정통 서유럽 관광 상품으로 8박 10일동안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를 등정하고 이태리의 핵심지역을 관광하며, 대학의 도시인 ‘하이델베르그’를 관광한다. 11월 26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출발하며 상품가는 299만원부터.

◇비엔나 크리스마스 마켓(오픈 11/13~12/24)

비엔나 크리스마스 마켓은 ‘12월 마켓’이라 불리던 조그만 장터에서 유래돼 700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쉔부른과 베벨데르 궁전 등에 색색이 장식된 크리스마스 나무와 마차, 어린이 기차 등은 연말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동화 같은 마을을 연출한다.

모두투어는 현재 고품격 상품으로 대한항공 이용에 특급호텔에서 3박하는 '[비엔나 크리스마스♡] NO-TIP+특급호텔 3박+온천욕- 동유럽 5국 9일'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음악의 도시로 유명한 비엔나에서 왈츠를 직접 배워보시는 시간도 갖고, 대표적인 바로크 건축물인 멜크수도원 관광과 동유럽의 알프스 타트라에서의 트래킹, 그리고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도시인 아름다운 알프스의 짤쯔감머구트와 할슈타트 등을 관광하는 알찬 일정으로 채워졌다. 상품가는 279만원부터다.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오픈 11/27~1/2)

12월의 프라하는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에 물씬 젖어 동화 속에 와 있는 듯한 곳이다. 성과 궁전, 교회, 전통음식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세계의 관광객을 유혹한다. 모두투어는 '[프라하 크리스마스♡] 까를왕의 온천 까를로비바리와 프라하의 야경- 동유럽 4국 9일' 상품을 출시하고 여행자들에게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등 동유럽의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소개한다.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며 매주 화,목요일 출발하는 상품으로 상품가는 199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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