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개인 '사자'에 사흘째 상승...523.12(0.46P↑)

입력 2010-10-22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46포인트(0.09%) 오른 523.12에 장을 마감하며 사흘째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경기지표와 기업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로 인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동반 상승출발했다.

이후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전환했다.

오후들어 개인의 매수세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팽팽히 맞서며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개인의 '사자'에 강보합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6억원, 90억원 매수세를 기록했다. 특히 투신권에서 78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38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이 4.14% 올랐으며 방송서비스는 2.25%,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금융은 1% 이상 올랐다. 반면 출판은 2% 이상 하락했으며 인터넷, 기타제조, 종이는 1%가량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2.91%), CJ오쇼핑(+0.83%), 포스코ICT(+2.42%), 메가스터디(+3.08%), 네오위즈게임즈(+0.31%), 태웅(+0.33%), 포스코켐텍(+6.12%), GS홈쇼핑(+5.00%)은 오른 반면 서울반도체(-1.40%), SK브로드밴드(-0.17%), 동서(-0.92%), 다음(-1.74%), 에스에프에이(-0.21%), SK컴즈(-1.81%)은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코스닥시장에 첫 상장한 코렌과 인화정공이 하락마감했으며 신종플루 관련주들은 변이 바이러스 출현 소식에 상승했다.

상한가 9개를 포함한 424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3개를 포함한 493개 종목이 하락했다. 107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초코파이, 제사상에 올리기도”...베트남 조상님도 찾는 한국의 맛 [해외 입맛 홀린 K푸드]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27,000
    • +0.38%
    • 이더리움
    • 4,971,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0.91%
    • 리플
    • 693
    • -0.29%
    • 솔라나
    • 189,100
    • -0.73%
    • 에이다
    • 544
    • +0.55%
    • 이오스
    • 809
    • +0.62%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0.96%
    • 체인링크
    • 20,200
    • +0.05%
    • 샌드박스
    • 466
    • +2.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