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집값을 날린 30대가 투신 자살해 주변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1일 새벽 0시25쯤 충북 청주시 한 아파트 5층 복도에서 A(33)씨가 아래로 뛰어내려 숨졌다.
A씨의 부인인 B씨는 “남편이 이사하려고 모아둔 돈 1억원을 주식투자 비용으로 날려 갑자기 복도 베란다로 나가 뛰어내렸다”고 경찰조사에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입력 2010-10-21 08:09
주식으로 집값을 날린 30대가 투신 자살해 주변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1일 새벽 0시25쯤 충북 청주시 한 아파트 5층 복도에서 A(33)씨가 아래로 뛰어내려 숨졌다.
A씨의 부인인 B씨는 “남편이 이사하려고 모아둔 돈 1억원을 주식투자 비용으로 날려 갑자기 복도 베란다로 나가 뛰어내렸다”고 경찰조사에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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