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9% "몰래 입사지원 한 경험이 있다"

입력 2010-10-18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직을 위해서 회사 및 주변 사람들 몰래 입사지원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직장인 1805명을 대상으로 “이직을 위해 몰래 입사지원을 한 경험이 있습니까?”라고 물어본 결과 79.2%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직급별로는 과장급이 90.2%로 가장 많았으며 △대리급 89.9% △부장급87% △임원진 75% △평사원 73.4% 순이었다.

입사지원을 주변 몰래 한 이유는 ‘실패할 수 있어서’가 48.8%(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상사, 회사의 눈치가 보여서 47.1% △합격한 뒤에 말하려고 40.5% △준비하는 데 방해가 될 것 같아서 15.6% △주변의 관심이 부담스러워서 14.8% △주변에서 이직을 반대할 것 같아서 9%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7.5% 등의 의견이 있었다.

몰래 이직을 준비한 기간은 평균 3.8개월로 집계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1~3개월 44% △1개월 미만 22.1% △4~6개월 18.1% △1년 이상 9.7% 순이었다.

이직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별도의 준비를 한 응답자는 68.8%였다. 이들은 이직 준비 방법으로 전문 지식 습득(35.3%, 복수응답)을 첫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외국어 공부 31.6% △인맥 형성 28.6% △관련 자격증 취득 28% △성과 정리 26.9% 등이 있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이직은 단순히 연봉, 직책 등을 따져 결정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지 체크해야 한다”며 “향후 평판관리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면 몰래 준비하면서도 회사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비서진’ 이서진·김광규, 수발 강도 더 세졌다⋯"노예 근성 생겨"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20,000
    • +0%
    • 이더리움
    • 3,458,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365,400
    • -1.67%
    • 리플
    • 1,968
    • -0.25%
    • 솔라나
    • 145,100
    • +0.07%
    • 에이다
    • 288
    • -2.04%
    • 트론
    • 473
    • +0.85%
    • 스텔라루멘
    • 254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1.49%
    • 체인링크
    • 16,240
    • -0.31%
    • 샌드박스
    • 51.16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