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블루칩을 찾아서]윤성태 부회장 "기본에 충실한 IR로 신뢰 쌓아가겠다"

입력 2010-10-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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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과 펀드매니저들을 비롯해 일반 투자자에게까지 투명하고 빠른 회사정보를 공유해 기본에 충실한 IR(기업설명회)로 신뢰를 쌓아가겠다.”

휴온스를 2020년까지 글로벌제약사로 도약시키기 위해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IR을 펼치고 있는 대표이사인 윤성태 부회장이 밝힌 IR 강화 방침이다. 이 말은 그동안 휴온스를 키워 온 윤 부회장의 성실함이 묻어나오는 말이기도 하다.

윤 부회장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의 파고가 한창 불어 닥치는 어려운 시기에 아버지인 윤명용 전 사장의 갑작스런 별세로 사업을 이어 받았다. 당시 회사 재무 상태가 어려웠지만 그는 직원들과 투자자들의 믿음과 도움으로 지금의 휴온스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휴온스의 성장 배경 때문인지 윤 부회장은 신뢰경영과 주주 중시 경영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아 회사를 이끌고 있다.

윤 부회장은 “휴온스는 주주들이 주인인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먼저 무엇보다 회사를 튼튼히 해 주변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회사를 만들어 믿음을 드리는 것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연말 배당 정책에 대해서 윤 부회장은 “이사회를 통해 결정을 할 사항이지만 주주들이 휴온스를 믿고 투자하신 부분에 대해 미력하나마 되돌려 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0년 전체 매출목표로 1000억을 잡고 있는 휴온스는 현재 3분기를 마친 지금 70%에 가까운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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