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규 의원 "SH공사, 5년간 빛 급증해도 직원을은 성과금 '펑펑'"

입력 2010-10-09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H공사의 부채가 5년간 16조3455억원으로 5배 가까이 급증한 가운데 이 기간동안 임직원들의 성과금 지급이 무려 2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 임동규(한나라당) 의원은 9일 SH공사의 부채는 지난 2005년 3조3628억원, 2006년 7조3786억원, 2007년 9조7257억원, 2008년 10조8090억원에 이어 지난해 16조3455억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SH공사는 부채가 매년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지만 임직원들에 대한 성과금도 크게 늘어나 '빚잔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동안 임직원 성과금 지급은 2005년 36억6800만원에서 2006년 34억6090만원, 2007년 40억5400만원, 2008년 50억2500만원, 지난해 47억1300원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12,000
    • -0.64%
    • 이더리움
    • 4,282,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1.23%
    • 리플
    • 2,818
    • -1.91%
    • 솔라나
    • 184,300
    • -3.41%
    • 에이다
    • 558
    • -3.46%
    • 트론
    • 419
    • +0.48%
    • 스텔라루멘
    • 316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90
    • -2.73%
    • 체인링크
    • 18,520
    • -4.09%
    • 샌드박스
    • 17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