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차 대가로 후배검사에 청탁 의혹

입력 2010-10-05 22: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장검사가 고소 사건의 당사자로부터 사건을 유리하게 처리해주는 대가로 고급 승용차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08년 초 서울중앙지검에 부부장검사로 근무하던 정모씨는 후배 검사 D씨에게 찾아가 지인이 연루된 고소 사건을 잘 봐달라고 부탁하고 34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받은 것으로 5일 전해졌다.

해당 사건은 18년 지기인 김모씨가 100억원이 넘는 아파트 개발 사업권을 놓고 투자자 등 4명을 고소한 사건으로, 당초 경찰에서 무혐의 의견으로 송치됐던 이 사건은 이후 D검사가 맡으면서 고소인인 김씨에게 유리하게 진행됐다.

결국 사업권을 반납 받아 수십억원의 개발이익을 얻게 된 김씨는 지난해 1월 현대자동차에 정씨의 부인 명의의 그랜저 승용차 구입 대금을 송금했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피고소인들은 2개월 뒤인 지난해 3월 정씨와 D검사를 고발했다. 그러나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1년3개월 동안의 수사 끝에 지난 7월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85,000
    • -1.16%
    • 이더리움
    • 3,041,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373,100
    • -2.07%
    • 리플
    • 1,686
    • +0.6%
    • 솔라나
    • 124,100
    • -2.13%
    • 에이다
    • 254
    • -1.93%
    • 트론
    • 432
    • +2.86%
    • 스텔라루멘
    • 220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80
    • -1.84%
    • 체인링크
    • 15,010
    • -1.83%
    • 샌드박스
    • 60.15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