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형사 분양실적 426가구 그쳐...2001년 이래 최저

입력 2010-10-03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대형건설사들의 새 아파트 분양실적이 500가구에도 못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2001년 이후 최저수준이다. 이는 8.29대책의 약발이 먹히지 않고 있는 데다 향후 주택침체로 미분양을 예상한 건설사들이 분양을 중단하거나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사실은 대형건설사 위주로 구성된 한국주택협회(81개사)가 회원사를 상대로 9월 아파트 분양실적을 조사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주택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개 건설사가 426가구를 분양하는데 그쳤다.

이는 당초 9월 분양계획(2004가구)의 21.3%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9179가구 대비 95.4%, 과거 3년간 9월 평균 분양가구수(4959가구) 대비 91.4%가 각각 감소한 것이다.

특히 협회가 분양실적을 조사하기 시작한 2001년 이후 월별 분양 물량으로는 가장 적은 수치였다.

이처럼 민간 분양실적이 저조한 것은 8.29대책 이후 시장에 뚜렷한 변화가 없는데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금자리주택 공급, 집값 하락 우려 등으로 미분양이 예상되자 건설사들이 분양을 중단하거나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집값 약세로 뉴타운 등 재건축, 재개발 분양이 지연되고 있는 점도 한 원인이다.

주택협회는 회원사의 10월 분양계획은 1만665가구로 9월보다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또한 지난해 동월(3만7923가구)에 비해 71.9% 감소한 것인데다 분양 시장이 좋지 않을 경우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09,000
    • -0.47%
    • 이더리움
    • 3,043,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374,400
    • -0.9%
    • 리플
    • 1,687
    • +0.84%
    • 솔라나
    • 123,800
    • -1.98%
    • 에이다
    • 256
    • -0.39%
    • 트론
    • 430
    • +2.63%
    • 스텔라루멘
    • 222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1.8%
    • 체인링크
    • 14,960
    • -1.77%
    • 샌드박스
    • 59.46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