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접촉이 오는 17일 개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13일 “대한적십자사가 이날 오전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실무접촉을 17일 개성에서 갖자고 제의한 데 대해 북측이 통지문을 통해 수용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통지문에서 접촉 장소는 개성 자남산 여관으로, 실무대표는 2명으로 한다고 알려왔으며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인편으로 보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입력 2010-09-13 19:35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접촉이 오는 17일 개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13일 “대한적십자사가 이날 오전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실무접촉을 17일 개성에서 갖자고 제의한 데 대해 북측이 통지문을 통해 수용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통지문에서 접촉 장소는 개성 자남산 여관으로, 실무대표는 2명으로 한다고 알려왔으며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인편으로 보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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