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We Start 운동본부와 기부 협약

입력 2010-09-09 14:03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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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9일 We Start 운동본부와 '2010 한중투어 KEB 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기부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열리는 'KEB 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에서 컷오프를 통과한 선수는 버디이상 기록시 1개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외환은행은 2만원을 적립해 We Start 운동본부에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We Start 운동본부는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공정한 복지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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