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곤파스' 피해액 약54억원

입력 2010-09-07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일 전남지역을 강타한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한 이 지역 재산피해액이 53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전남도에 접수된 태풍 피해현황에 따르면 '곤파스'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53억8800만원이다.

지역별로는 신안이 45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진도 3억2800만원, 영광 3억2700만원, 해남 6200만원원, 영암 2800만원, 완도 2300만원 등이다.

이중 사유시설 피해액이 15억2900만원으로 주택 36채, 비닐하우스 38동, 축사 2동, 수산양식시설 등이 파손됐다.

벼 도복피해는 15개 시군에 499.4ha, 과수낙과피해도 376ha에 달했다. 공공시설물은 47곳에 38억5천900만원으로 어항시설 6곳과 선착장 4곳, 물양장 4곳 등이 파손됐다.

전남도는 신안 섬 지역과 수산증양식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피해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중앙합동조사계획에 맞춰 피해조사를 확정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74,000
    • -0.69%
    • 이더리움
    • 4,262,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1.23%
    • 리플
    • 2,803
    • -1.89%
    • 솔라나
    • 184,700
    • -2.53%
    • 에이다
    • 555
    • -3.3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6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3.34%
    • 체인링크
    • 18,460
    • -3.55%
    • 샌드박스
    • 175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