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전문가, 9일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

입력 2010-09-05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증권사 거시경제 전문가 전망... 증시 영향은 미미할 듯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9일 현재 2.25%인 기준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삼성, 대우, 메리츠, 현대, 미래에셋증권 등 5개 증권사의 거시경제 분석 전문가들은 5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을 3대 2로 우세하게 내놓았지만 증시 영향은 제한적이라는데 대체로 공감했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금통위에서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본다"면서 그 이유로 한은 총재가 8월 금통위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고, 최근에 이를 재차 강조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는 한은이 경기가 확장 국면에 들어가고 있다는 보고 있어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다고 보고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는분석에 따른 것이다.

그러면서 박 연구원은 "세계 경제의 더블딥(이중침체)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는 (한은의) 경기 판단이 특별히 달라진 것 같지 않다. 두달에 한 번씩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 연구원은 "증시 영향은 별로 없을 것"이라며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가 금리 인상 추세이고 시장에 금리 인상 공감대가 이미 조성돼 있어 보험업종 정도에 약간 긍정적일 수 있겠지만 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성민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도 기준금리가 이번에 0.25%포인트 인상을 전망한 박 연구원 의견에 동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268,000
    • +3.45%
    • 이더리움
    • 3,151,000
    • +4.61%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2.86%
    • 리플
    • 2,113
    • +3.48%
    • 솔라나
    • 135,300
    • +3.28%
    • 에이다
    • 403
    • +2.54%
    • 트론
    • 416
    • +0.73%
    • 스텔라루멘
    • 235
    • +3.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60
    • +1.54%
    • 체인링크
    • 13,800
    • +3.22%
    • 샌드박스
    • 127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