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태진아와 최희진의 진실 공방이 점입가경으로 들어서자 최희진이 특단의 요구를 하고 나섰다.
최희진은 2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태진아) 선생님의 끝없는 언론 플레이를 보며 이제부턴 더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감히 공동 기자회견을 요청드린다"고 기록했다.
최희진은 이어 "선생님과 이루,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한 자리에서 얼굴 보며 진실을 이야기하고 싶다"며 "변호사 통해서 입장 발표하지 말고 당사자들끼리만 만나자"고 제안했다.
최희진의 요구를 태진아 측이 받아들일지 여부에 언론과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 태진아측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최희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루와 결별하는 과정에 태진아에 모욕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태진아측이 "최씨가 이루와 사귄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1억원을 요구했었다"고 28일 공식입장을내면서 진실공방전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태진아측은 법무법인을 통해 공식적인 입장과 작사가 최희진에 대해 법적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